<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 유인애(사진 중앙)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2일 우이천 산책로 중 번1동 삼성아파트주변 휴게의자 설치장소를 찾아 현장을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 휴게의자 추가설치는 유인애 부의장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우이천에서 운동과 산책을 하며 쉴 수 있는 의자가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한 후 구청 집행부에 요청해 이루어졌다.
이번 하천시설물 정비를 통해 우이천 산책로 중 번1동 삼성아파트 주변에 휴게의자 10개가 추가 설치돼 우이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오고가며 담소를 나누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유인애 부의장은 “우이천 산책로 중 기존 우이3교에서 번1동 삼성아파트 구간에는 휴게 의자가 2개밖에 설치되어 있지 않아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이 우이천 이용 중 불편이 있었는데, 휴게 의자가 10개나 추가로 설치되면서 우이천 산책로에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넉넉히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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