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전기화물차 보급을 위해 ‘2019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변경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급되는 전기화물차는 새롭게 출시되는 초소형전기화물차 3종과 1톤형 소형화물차 1종을 포함해 총 5종을 보급하게 되며, 영세소상공인, 농·수·축 1차 산업 등 생업 종사자 등이 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출시한 초소형전기화물차 3종은 초소형 승용전기차에 이어 0.1톤 또는 0.2톤을 적재할 수 있고, 주행거리가 상온에서 64km~100km로 성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경제적이면서도 골목을 누빌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소상공인, 1차 산업 종사자들이 사용에 최적화된 스마트 EV차량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 곽병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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