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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충남도교육청, 학생관람·체험 등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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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충남도교육청, 학생관람·체험 등 협력키로
  • 계룡/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9.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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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계룡/ 정은모기자>

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지사는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조직위는 도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 학생들이 군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창의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충남도교육청은 군문화엑스포가 학생들에게 군문화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군문화엑스포는 내년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 동안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K-밀리터리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한다.

공식행사로는 9월 18일 개장식과 개막식, 10월 4일 폐막식 등을, 특별행사로는 충청남도 시·군의 날, 한가위 행사, 육군의 날, 해군의 날, 공군의 날, 해병대의 날 등 6개를 진행된다.

공연은 세계 군악대 공연, 엑스포 주제 공연, 로드 퍼포먼스, 프린지 공연, 군악콘서트, 나라사랑 보훈음악회 등 8개이다.

체험은 야외 무기 전시, 군장비 탑승, 병영훈련, 가상현실 사격, 전투장비 분해·결합 등 9개 프로그램을 펼친다.

부대행사로는 기동훈련과, 계룡산 안보등산, 계룡대 영내 투어, 군식 조리 경연대회 등 9개를 진행하고 정책토론회와 계룡평화포럼 등 학술 및 국제회의도 열린다. 전시관은 6개를 운영한다.

군문화엑스포는 세계 최초로 군문화를 소재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김진호 민간위원장은 지난 7월  14박 15일간 유엔본부 평화유지활동국, 미국 재향군인회, 미국 한국전참전협회, 국제한국전참전연맹, 해외공관 등을 방문해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적인 협조와 관심을 모으는데 집중하기도 했다. 

계룡/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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