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는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개최된 사랑의 한가위 송편·불고기 나눔행사에 참석해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대출빙자 계좌이체 요구, 원격제어 앱 설치 요구, 허위 검찰서류를 보여주면 100% 보이스피싱 임을 깨닫고, 이런 전화를 받은 경우 그냥 끊어버리고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이정섭 지능범죄수사팀장은 “보이스피싱 사기로 인해 한 명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예방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