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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혁신 한마당 IN-Daejeon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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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혁신 한마당 IN-Daejeon 성료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9.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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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2019 사회혁신 한마당 IN-Daejeon이 약 400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마당 행사는 상상하는 시민, 상생하는 도시 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을 바꾸는 사회혁신의 주인공은 바로 시민임을 선포하는 대규모 축제다.

대전시와 대전시사회적자본지원센터 30여 명 시민으로 구성된 사회혁신 한마당 IN-Daejeon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다.

첫 행사로 2,500여명의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의제를 발굴한 대전사회혁신플랫폼 타운홀미팅과 대전, 광주, 경기, 서울에서 지방자치 사례를 발표하는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컨퍼런스가 열려 주민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했다.

또한 행사의 메인 컨퍼런스 미래를 품은 로컬에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삶터를 바꾸는 부동산, 삶터를 바꾸는 자치, 삶터를 바꾸는 사례주제로 지역의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을 열었다.

특히 대전의 마을공동체 사례를 알리는 마을여행과 시민이 기획해 운영하는 작은컨퍼런스 돗자리 수다, 공동체 체험 및 홍보부스 등 우리 일상의 혁신사례를 경험하고, 편안하게 토론하는 자리를 열어 호평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가을밤 영화제, 마을밥상,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행사 장소인 옛 충남도청은 대전형 소통협력공간인 커먼즈 필드 대전으로 조성됐다. 주민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분야 간 협력 등 새로운 방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혁신 플랫폼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정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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