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19일 오후 4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강북구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문고, 교통봉사대 등 새마을운동 지도자들의 ‘종합평가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내외인사 및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구새마을회(지회장 김상언)의 금년 활동 및 사업보고와 자체평가회를 갖고, 새마을운동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실천다짐 결의문 낭독과 새마을노래 제창으로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특히 이날 유공자 표창은 금년의 여러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중에서도 태극기꽂이대 보급 등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강북구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태극기 게양률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시장, 구청장, 새마을운동중앙회, 강북구새마을회 등으로부터 총 53명의 지도자들이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겸수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 생활문화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선진국으로의 문턱에서 강북구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선진형 새마을운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도와 내년에도 희망의 한해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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