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 인천시 부평구의회는 제231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 현장방문,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8일 밝혔다.
각 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마경남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의회 의원공무국외여행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수정안으로 가결했고,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엄익용 의원의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홍순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신진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 조례안’ 등 9건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이제승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창업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애경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유경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원안 가결했다.
예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했으며, ‘인천광역시 부평구 2019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으로 가결했다.
또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어울림센터와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테크시티와 부평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회는 총 64건의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운영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과 부평구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 2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나상길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을 통해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서 정책수립 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