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 서영섭)는 최근 인천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금연캠페인을 진행했다.

　진행된 건강캠페인에는 330여 명의 군 간부 및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체내 일산화탄소(CO)측정, 체성분 검사, 폐나이 측정 등의 건강체크와 금연 실천자를 위한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등 물품을 지원했으며, 시각적인 효과를 위해 금연패널 및 배너, 금연모형 등을 전시했다.

　서영섭 본부장은 “올해 군인, 의경 금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금연지원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국민건강증진기금을 지원받아 3년 동안 군인 및 의경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인천시지부는 해병대 제2사단 및 육군 17사단을 금연집중지원부대로 선정해 금연 캠페인, 클리닉 등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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