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숙)은 9월10일(화)오후1시부터 갈말읍 지포리 소재, 청소년회관에서 2019학년도 장애인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철원 유초중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그리고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브라스앙상블, 영화 OST, 오케스트라 연주로 공연이 진행된다.
「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마음의 치유 및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학생과 철원군민에게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인식 개선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어울림을 통한 화합과 생명존중의 의미에 대해 재고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교육지원청 김은숙 교육장은 “장애를 극복한 연주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도전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느낀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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