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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추석연휴 구민 불편 최소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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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추석연휴 구민 불편 최소화 나선다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9.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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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분야별 사전종합대책 마련
유사시 안전상황 철저대비 돌입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추석 연휴에 대비해 재난, 물가, 쓰레기처리, 교통, 의료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13개 분야별로 사전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함께 8개반 60명으로 분야별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별도 당직근무체계를 구축해 철저한 상황 관리와 감찰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추석 연휴기간 재난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기상청 사이트(www. weather.go.kr) 등을 통해 실시간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역 내 안전사건사고 파악과 재난메시지 점검 등 만일에 발생할 안전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상황실 운영과 함께 농수축산물과 생필품 등 32개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조사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물가 안정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불공정 거래행위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물가조사원 합동으로 원산지 및 가격표시 미이행, 초과징수, 사재기 및 담합 등 4개 분야 8개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또 원활한 쓰레기 관리를 위해 추석 연휴를 전후해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청소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클린업데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명절 과대포장제품 유통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를 위해 배출일자, 방법, 절감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구는 연후기간 진료공백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일선 의료기관, 약국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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