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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 무상 양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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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 무상 양여 추진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9.09.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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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현재)는 잣 및 송이 채취철을 맞아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활동 등을 성실히 수행한 국유림보호협약 체결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인 송이와 잣종실에 대한 양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유림보호협약에 의한 임산물 무상양여는 ‘국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지역주민들과 국유림관리소가 보호협약을 체결해 이뤄진다.

 양여대상은 국유림보호협약 체결 후 1년이 경과되고 보호협약자의 의무사항 이행실적이 연간 60일 이상인 마을로, 국유림에서 생산하는 임산물의 무상양여는 90%이며, 유상양여분은 10%이고, 채취기간은 송이 내달 31일, 잣은 11월 31일까지이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2019년 상반기에도 5개 마을을 대상으로 고로쇠수액 19,121ℓ를 양여하여 지역 주민들의 소득(49,752,230원) 증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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