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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무료급식소 인력지원 사회봉사 국민공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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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무료급식소 인력지원 사회봉사 국민공모 실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9.11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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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소장 최종철)는 지난 10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 무료급식소‘토마스의집’에 사회봉사 대상자 5명을 투입, 배식봉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봉사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봉사 일손이 부족한 토마스의 집에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신청해 이루어지게 됐다.

토마스의집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추석연휴를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어 걱정이 많았는데 준법지원센터의 도움으로 무사히 배식봉사를 마칠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회봉사대상자 김모씨는 “추석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뿌듯하다고 했다.

이처럼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도는 노숙인,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고 있으며, 사회봉사대상자들에게는 봉사활동을 통해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고 땀 흘려 일하는 가치와 보람을 느끼게 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까지 낳고 있다.

최종철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국민에게 감동을 드리는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준법지원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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