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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따뜻한 사람들이 만드는 따뜻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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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따뜻한 사람들이 만드는 따뜻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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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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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 속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양천해누리타운 2층 로비에서 ‘2015 희망온돌 특별모금 생방송’을 진행한다. “사랑은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 날 생방송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CJ헬로비전이 공동주관하며, 양천구 주민들의 아름다운 이웃사랑과 나눔현장 분위기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난 11월 17일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계속된다. 이번 특별 모금 생방송 및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전액 양천지역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에 후원된다. 또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을 발굴 지원 및 저소득가정 수학여행비 지원 등 다양한 후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별모금 생방송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2월 30일 오전 10시에서 12시, 양천해누리타운 2층으로 나오면 되며,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되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양천구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양천사랑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2014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 22,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저소득가정 4,400여 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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