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사업비 24억2536만원을 투입해 5등급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등 1,055대의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진되는 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254,240천원(약 780대)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711,120천원(약 240대) ▲노후 건설기계 엔지교체 사업 330,000천원(20대) ▲노후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DPF부착) 330,000천원(약20대) ▲LPG 화물차 신차구입 20,000천원(약 5대)이며,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군은 ‘2019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공고문을 사업별로 10일에 양평군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는 차종 연식에 따라 상한액 내에서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의 100%지원, 차량 배출가스저감장치는 장치가격의 90%, 건설기계 배출가스저감장치(DPF)와 엔진교체는 자부담 없이 장치가격 또는 엔진 교체비용 전액 지원, LPG화물차 신차구입은 1대당 4,000천원 정액 지원한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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