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고등학생들에게 생명과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특별한 방학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고려대 안암캠퍼스 생명과학대학에서‘고려대학교와 함께 하는 생명환경과학교실’이 열린다. 관내 일반고 1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하며 생명공학부 송문정 전임교수의 바이러스를 주제로 한 강연과 지방세포 특성 분석 및 수질의 측정과 분석 실험 실습과정 등으로 이뤄져 있다.또한 대학의 첨단 장비를 활용한 고급 실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해 과학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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