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11일(수)와수리 전통시장에서 이현종 군수를 비롯해 주요 기관 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의 상 경기 활성화와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물가인상을 사전에 예방하는 불공정 거래 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함께 잘 사는 지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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