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구정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과 구민 복지 증진 등 구민을 위해 노력하는 다함께 행복한 양천을 이끌어나가는데 기여한 우수부서, 우수팀을 선정해 지난 23일(화), ‘행복양천실천상’을 수여했다. 행복양천 실천상은 인센티브평가, 공약실천, 주요시책실천, 민원처리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우수부서(팀)를 선정해 팀워크 강화와 부서 단위의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올해 처음 만든 상이다. 제1호 인증마크를 받을 우수부서는 청소행정과, 교육지원과 교육기획팀, 일자리경제과, 교통지도과 주차기획팀, 목1동, 건축과 건축관리팀 등 6개 우수부서로 총 25개 부서(팀)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상은 기존의 회의 또는 행사시에 부서장을 불러 표창장을 수여하는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직접 우수부서를 방문해 상장과 인증마크, 부상품 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증마크는 가로 20cm, 세로 15cm 크기로 그간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고 홍보할 수 있도록 눈에 띄는 곳에 걸어둘 수 있게 했으며, 이달의 양천도서 8권에 구청장 메시지와 사인을 함께 담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