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북도, 민선 7기 1년 7조2000억 투자유치
상태바
경북도, 민선 7기 1년 7조2000억 투자유치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9.09.17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규 일자리 1만1700명 창출
해외기업 11곳 3500억 유치도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경북도는 민선 7기 1년 동안 7조2000억원 투자를 유치하고 1만17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생형 구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구미 국가5산업단지에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공장을 유치해 2024년까지 5000억원 투자와 1000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을 끌어냈다.

   최근에는 베어링아트와 2024년까지 3000억원 투자와 일자리 500명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도는 다른 시·도보다 우위에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 미래형 자동차 부품, 백신·바이오 등 7대 핵심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선정해 이차전지, 양·음극재, ICT 등 파급효과가 큰 산업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해외기업에도 눈을 돌려 11개사 3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올해 하반기에도 미래 성장산업을 중심으로 수도권 기업 등 유치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청년 실업과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도지사는 “기업의 도내 투자가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기업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