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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시골마을 행복택시 이달부터 본격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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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시골마을 행복택시 이달부터 본격 운행 개시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15.07.0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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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의 대표 공약인 ‘시골마을 행복택시’가 이달부터 본격 운행된다.시골마을 행복택시는 그동안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병원진료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키 위해 택시를 시내버스 요금수준으로 이용하는 것.도는 11개 시군 184개 마을을 대상으로 2018년까지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우선 7월부터 100개 마을에 대해 시범운행을 가진 후 시범운행 결과를 분석?보완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행복택시는 주민의 요청에 따라 택시를 이용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통복지서비스로 마을에서 읍면소재지 또는 재래시장까지 1일 3회 정도 운행될 예정이다. 운행요금은 주민은 시내버스 기본요금인 1300 원 정도만 부담하고 나머지 운행비용은 도와 시군에서 지원된다.이재영 도 교통물류과장은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도와 시군이 손을 맞잡고 택시와 버스 운수종사자와 마을 대표, 지역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만들어낸 충북의 대표 모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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