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연 강남구의원, 내년도 예산편성 관련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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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연 강남구의원, 내년도 예산편성 관련 5분 발언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9.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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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안지연의원(논현 2동, 역삼 1·2동)은 18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에서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안의원은 1년여 전, 결산안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친 후, 구정질문을 통해 제출된 추경안이 시대 변화를 위한 구청장의 철학이나 방향성을 찾아 볼 수 없었다고 지적한바 있다. 이와 함께 향후에는 강남구의 아름다운 청사진과 마스터플랜이 담긴 예산안을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의원은 “그런데 이후 사업별 집행 사항을 살피고, 몇 차례의 예산안 심사를 거치면서, 과연 예산 편성에 있어서 집행부 스스로 각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2018년 추경에서 ‘강남구 CI 등 개발’에 약 1억7000만원, ‘강남구 도시모형 제작 설치’에 약 1억8000만원이 편성됐으나, 결산 결과 해당 예산의 87%이상이 불용됐다.”며 “구청장께서 줄곧 뉴디자인을 강조해 오신 만큼, 구청장의 역점 사업으로 볼 수 있는 해당 사업들의 예산이 상당 부분 불용된 것은 결국 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로 인해 구민의 혈세가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못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안의원은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닌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에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안의원은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산 편성에 다각적인 노력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예산과 행정력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편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의원은 “이를 위해 국·과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유사한 목적의 사업이 일관성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미세먼지등 도심열섬현상 및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던 건물 벽면 녹화 사업이 2018년 추경에서는 복지정책과에서, 2019년 추경에는 환경과에서 각각 예산 편성을 요구했다. 이와같이 목적과 취지가 유사·동일한 사업이 각 부서별로 추진되면, 자칫 사업이 중구난방으로 될 가능성이 있을 뿐 만 아니라, 예산과 행정력의 효율적 사용에도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안지연 의원은“ 각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소통을 통해 사업의 성격을 명확히 해 유사, 중복되는 예산 편성 요구가 없도록 철저를 기해 주길 바라며, 강남구의 예산을 종합적으로 바로잡을 수 있도록 예산 컨트럴타워 설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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