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중국 안여옥그룹 임직원 3천명 인천 온다
상태바
중국 안여옥그룹 임직원 3천명 인천 온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9.23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23일부터 중국 ‘안여옥(YOROYAL)의료과기유한회사’ 임·직원 약 3000명이 4박5일간의 ‘2019 한중 문화교류 및 럭셔리 월드 투어’ 참가를 위해 중국 전 지역에서 한국을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인천에서 4박을 하며 송도국제도시, 중구 영종도와 개항장 및 차이나타운을 둘러보고 남이섬, 쁘띠프랑스 등 관광 명소를 방문하는 등 자유투어와 쇼핑을 즐길 예정이다.

 아울러 25일에는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기업 메인 행사가 개최되며, 야외 스퀘어광장에 푸드트럭을 설치해 한국음식 문화를 알리고, 실내 광장에서 제품발표, 제품쇼 및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중국 광저우에 소재한 안여옥 그룹은 건강·미용 분야에서 의약 및 기능식품을 개발·생산·판매하며, 특히 콜라겐 제품으로 유명해 중국 전 지역에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민민홍 관광공사 사장은 “중국 한한령 이전 MICE 대형 단체 수요가 가장 많았던 광동지역에 소재한 기업이 인천을 방문, 네트워크 회복 및 유치 판로를 개척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관광공사 김지안 MICE뷰로팀장은 “이번 안여옥 기업의 방문을 계기로 광동지역 유사업계 기업들에 인천이 많이 홍보돼 고부가 대형 MICE 단체 유치를 유도,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