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남도, 2차 수출상담회…300만달러 수출계약 체결
상태바
경남도, 2차 수출상담회…300만달러 수출계약 체결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19.09.24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는 지난 20일 서부청사에서 올해 해외바이어 초청 2차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38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내 우수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수출 확대와 판로 확보를 위한 이번 상담회에는 동남아 바이어 9명(홍콩 3, 베트남 2, 태국 2, 말레이시아 1, 인도네시아 1)을 초청했다.

도는 이들 바이어와 도내 43개 농수산식품 가공업체들이 1대1 개별 수출 상담을 벌여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바이어들은 ‘안심가식품’의 뽕소금치약 30만달러 ‘블루오션팜’의 딸기 30만달러 ‘몽고식품’의 몽고간장 100만달러 ‘하정봉매실사랑’의 매실원액 50만달러, 농업회사법인 ‘하얀햇살’의 떡볶이 100만달러 등을 수출 계약했다.

이정곤 농정국장은 “농식품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홍콩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체계적으로 공략해 경남의 농식품 수출 주력시장으로 구축해 나가도록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