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임계면,화암면, 강릉 왕산면, 삼척 하장면 등 4개면 친선체육대회가 24일 임계면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4개 인접시,군 자치단체간 상호 우호증진과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4개면 지역 기관단체장 및 이장, 면민 등 300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를 통해 우의를 다지며 한마당 화합의 장이 됐다.
한편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4개면 친선체육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아 정선 임계면, 정선 화암면, 강릉 왕산면, 삼척 하장면 등 4개면 지역 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구,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신발볼링 등 체육 및 이벤트게임이 진행됐다.
김재성 임계면장 대회사를 통해 “오늘 친선체육행사는 4개 면 친선체육대회가 상호간 우호교류를 도모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긴밀히 소통하면서 4개 면간 서로 지역 공동발전 상생의 길을 열어 나가자”고 밝혔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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