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우리 지역 농업인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농업‧농촌리더의 양성을 위하여‘2019 삼척시 농업리더 교육 및 한마음대회’를 오는 9월 27일(금) 오전 9시 30분 근덕면 상맹방리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삼척시 농업인단체 협의회(7개단체 대표 김진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농업은 우리의 미래, 함께하는 우리 농촌』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농업인 및 내외빈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빙강사의 전문교양 강좌, 개회식과 단결마당으로 회원 정보교류 및 단체별 모임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회에 걸쳐 전문강사를 초빙한 교양강좌를 운영할 예정으로, 식전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삼척시농업기술센터 초빙강사의 ▶PLS 제도안내 및 농약안전사용‧우수농산물 관리 교육 ▶PLS 대응 안전한 우수농산물 생산 농법 두 가지 주제의 강의가 진행되며, 식후에는 박윤제 청도문화원장을 초청하여 ‘새마을정신으로 로컬푸드 성공사례’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농업인 회원 간 화합의 장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상호교류 활성화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시의 농특산물 및 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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