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전국 최초 ‘지역화폐 민관운영위원회 운영’과 ‘최단기간 최대발행액’의 서구지역화폐 서로e음이 지역화폐로는 유일하게 균형발전 우수 지자체 사례로 선정돼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은 지난 23일 기준으로 28만 명의 사용자가 2772억 원을 사용하며, 서구민과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큰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현재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개선을 위한 ‘시즌2’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로e음 시즌2’는 ▲혜택플러스 가맹점 확대 ▲서구 특별상품관 운영 ▲기부기능 등이 추가돼 서구 지역화폐가 한번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의 성공은 구민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때문이다. 서구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균형발전 박람회 기간인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시박람회 부문 지역특별관을 운영해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을 홍보하고 전국 지자체에 우수사례로 전파한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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