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금천구, ‘2019 서울마을상․서울공동체상’ 전 분야 수상
상태바
금천구, ‘2019 서울마을상․서울공동체상’ 전 분야 수상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9.30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울마을상에 마을일꾼 시흥3동 김명자 주민자치회장 수상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서울공동체상 활동부문, 빛그림 공연 동아리 ‘꿈빛그림’ 선정

- 서울공동체상 공간부문, 주민들의 만남의 공간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 선정

(사진 왼쪽부터, 양기순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장, 김명자 시흥3동 주민자치회장, 꿏빛그림 박정숙 대표)​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9월 26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2019 서울마을주간 기념행사’에서 서울마을상과 서울공동체상 전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

 

를 거뒀다.

 

 

‘서울마을상’과 ‘서울공동체상’은 서울시가 다양한 마을활동으로 서울시 마을공동체실현을 위해 노력한 시민, 단체, 모임, 공간을 발굴해 마을공동체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서울마을상’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헌신한 시흥3동 김명자 주민자치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흥3동 김명자 주민자치회장(왼쪽 사진)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주민총회 등 공론장을 마련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수립된 계획을 주민과 함께 적극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마을의 일꾼이다.

 

 

 

< ‘2019년 서울마을주간 기념행사’에서 금천구의 빛그림 공연 동아리 ‘꿈빛그림’이 ‘서울공동체상’을 수상했다.>

‘서울공동체상 활동부문’에서는 어린이들의 독서증진을 위해 빛그림 공연활동을 펼치는 마을공동체 ‘꿈빛그림’, 서울공동체상 ‘공간부문’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정보제공 및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이 각각 수상했다.

 

‘꿈빛그림’은 한권의 책을 빛그림 공연으로 만들어 지역도서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공연활동을 펼치면서 어린들의 독서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동아리다.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은 2002년 개관해 현재까지 독서환경과 정보로부터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도서정보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의 쉼터이자 주민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만남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이웃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삶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일꾼들에게 주어지는 소중하고 값진 상이다”며, “앞으로 한층 더 성숙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면서 금천구를 마을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주민중심의 자치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