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시·군 선수단 열전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7일 태안군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신해양도시 태안에서 더 행복한 충남으로’라는 구호 아래 지난 27일 양승조 도지사, 가세로 군수, 15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 명이 태안군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태안 가는 길’이라는 주제 아래 타이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공연 ▲케이팝 댄스 공연 ▲미스트롯 가수 송가인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어 ‘바다빛 행복의 나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식행사는 사회자의 개식 통고에 이어 15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개회선언과 더불어 대회기 게양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이어 펼쳐진 식후행사에서는 트로트 가수 ‘신유’, 아이돌 ‘다이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행사, 일렉트릭댄스뮤직(EDM) 퍼포먼스, 불꽃쇼 등이 펼쳐져 개회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태안/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