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정비사업은 시가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명성산 억새군락지에 데크 설치, 훼손된 노면정비, 안내 및 편의시설 확충, 시설물 보수 등 정비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진행하지 못한 구간을 추가로 정비했다는 것.
시는 억새군락지 중 바닥이 습하여 질퍽거려 걷기 불편한 구간에 데크를 추가 설치했다.
포토존 3개소, 전망대 2개소, 쉼터 3개소 등 편의시설 설치사업과 우회등산로 개설사업을 추진해 이달말까지 주요 정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명성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포천시는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김민준기자 minjun-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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