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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월평2동 ‘선사마을축제2019’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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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월평2동 ‘선사마을축제2019’ 대성황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9.30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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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 서구 월평2동  2019 선사마을축제가 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8일 둔산선사유적지 일대에서 열린 제5회 선사마을축제는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축제인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았다.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이란 테마로 6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했다.

2019 선사마을축제는 마을축제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대전시 서구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최된 축제다.

이날 1000여 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방문해 선사거리퍼레이드, 석기제작, 먹거리 체험 원시 의상체험, 선사출토유물 사냥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른 마을축제와 차별화를 이루었다.

또한 관내 청소년 및 월평2동 주민들이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참여한 우리동네 주인공은 나야! 나! 주민장기자랑 프로그램은 마을주민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이어 선사음악회가 열려 주민센터 동아리 회원들의 발표와 국악인 송왕종, 가수 박성현, 장기호, 7080세대의 아이돌 가수 박남정이 초대되어 7080세대에게 그리웠던 젊은 시절을 회상하는 또 다른 의미의 시간여행을 선물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들과 자생단체장, 주민센터 직원 등은 선사 의상을 입고 축제에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높였으며 모두 한마음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선사마을축제는 월평2동 주민자치위원이면서 대전교통방송 김준모 MC에 의해 6년전 탄생한 축제로 작은 음악회로 시작하여 마을축제로 발전했다.

김영제 축제추진위원장은 “2019 선사마을축제 개최를 위해 함께 힘쓴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함께 행복한 선사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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