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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GV청소년문화교육원, 청소년을 위한 무료 상담소 알리는 플래쉬몹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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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GV청소년문화교육원, 청소년을 위한 무료 상담소 알리는 플래쉬몹 퍼포먼스
  • 서울 인터넷뉴스
  • 승인 2019.10.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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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서울 인터넷뉴스>

사단법인 GV청소년문화교육원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이동식 청소년 상담소가 지난 9월 28일 한강 뚝섬유원지에서 이뤄졌다. 이번 상담에는 GV청소년문화교육원(이하 GV)과 MOU를 맺을 예정인 시네라인엔터테인먼트(이하 시네라인)도 함께했다.

상담소 설치 후 상담소를 홍보하기 위해 시네라인 소속의 모델들이 30분간 댄스 플래쉬몹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단체 군무, 프리스타일 댄스, 아이돌 댄스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고 특히 다국적 모델들과 키즈 모델 등 열 명 이상의 다양한 인원이 어우러져 태극기를 들고 추는 군무가 인상적이었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과 음악으로 주말을 맞아 한강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플래쉬몹이 끝난 후 춤을 췄던 모델들이 GV에서 준비한 상담소 소개가 적힌 글과 작은 주전부리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상담소 운영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는 것으로 홍보 행사를 마무리 했다.

GV의 대표 박재용 목사는 우리 청소년들이 겉으로 보기엔 강해보여도 사실은 그렇지 않다며 고민이 있는데 털어 놓지 못하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와달라고 이야기 했다. 우연히 바깥에 나와 한강 둔치에서 방황하는 청소년을 보며 이동식 상담소를 생각했고 작년부터 실행에 옮겨 매월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상담소를 설치하고 때로는 하루 종일 기다려도 1건의 상담이 이루어질까 말까 하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GV의 활동들을 널리 알려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후원 등 시네라인이 GV의 대외업무 프로그램에 협력 할 예정이다. 두 단체의 MOU는 오는 10월 17일 GV청소년문화교육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서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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