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공시기, 출구위치 등 주민들과 신속히 공유할 계획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 구본승 의원은 지난달 28일 숭례초등학교에서 열린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기공식’에 참석, 동북선 경전철 공사의 조속한 착공과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구 의원은 이날 기공식에 앞서 지난 7월 16일 진행된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바 있다.
구본승 의원은 당시 동북선 역사출구 위치 및 시설과 관련해 서울시가 자치구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음을 확인, 강북구청의 제출 의견과 관련 자료를 확인 검토했다.
또 6월 3일에는 착공시기가 언제인지 강북구청에 서면 질의해 서울시로부터 ‘차량기지 소유자의 소송제기 등으로 2019년 말 착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아 SNS를 통해 착공시기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기공식은 동북선 경전철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경과보고, 박원순 서울시장 인사말, 지역 국회의원 및 구청장의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본승 의원(미아,송중,번3동)은 “동북선 경전철 기공식을 접한 많은 주민들이 조속한 착공을 기원하고 있다”며 “지역 구의원으로서 조속한 착공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제 역할을 찾아서 노력할 것으로 착공시기 및 출구위치 등 공사관련 상황을 신속히 주민들과 공유하겠다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