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이 ‘2020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개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7일 군에 따르면 먼저 10월 고성군 스포츠타운(고성군 간성읍 상리 일원)에서 10일간 열리는 ‘2020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의 고성군 유치사실을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며, 행사개최의 중요성 등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또 오는 11일부터 전남 장흥군 장흥천변 체육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기간 동안 고성군 홍보관(1동)을 설치, ‘2020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고성 개최’와 ‘2022 세계산림 EXPO는 강원도에서’라는 유치 의지를 적극 홍보한다.
이와 관련 11일부터 20일까지 산림과장을 비롯한 직원 22명이 고성군 홍보관을 교대로 근무하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음 개최지인 고성군 방문과 함께 DMZ 평화길 탐방, 고성통일명태축제 등을 알릴 계획이다.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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