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진주시가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경남 중소기업 청년활력사업’은 모집공고 이후 청년을 공개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월 200만 원씩 2년 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향상 교육, 노무컨설팅을 통한 직무 조기적응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창출과 청년의 지역정착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청년을 공개모집으로 채용한 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신청(www.gnjobs.kr) 하면 되고, 참여 기업 선정은 서류심사 및 기업 현장확인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참여기업에는 내달부터 인건비 및 직무 적응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지원대상 청년은 15명으로 사업장별 최대 2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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