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국회의원(도봉갑)이 지난 13일 사단법인 ‘따듯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서 진행하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인 의원은 매년 취약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도봉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대상 5가구에 대해 300장씩 총 15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이날 서울시의회 김광수·김용석 의원과 도봉구의회 박진식·강철웅 의원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는데 모두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 훈훈함을 더했다. 인 의원은 “사랑의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조금이나마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줄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연탄이 꺼지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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