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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안전·환경조사 용역기관 선정 진척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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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안전·환경조사 용역기관 선정 진척없어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10.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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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연료전지(주) 전영택 대표이사는 7일 인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사업 경위와 앞으로의 공사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전영택 대표는 “민관협의체를 통한 대화 노력이 무산된 이후 진행된 시, 동구, 비대위 간의 3자 합의는 인천연료전지에 연료전지 안전·환경 민관조사위 조사 기간 중 공사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연료전지는 10월 초순까지 민관조사를 마무리해줄 것을 요청하며 공사중단을 수용하는 한편, 그동안 주민들의 이해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31회(주민 315명 참여)에 걸쳐 시설견학을 시행했으며, 지난달 3일 환경전문가인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의 설명회를 포함해 57회에 걸친 크고 작은 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전영택 대표는 “민·관 안전·환경조사는 조사용역기관 선정에 실패, 현재 더 이상 진척이 없는 상황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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