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파견된 ‘경기도 농식품 수출시장개척단’이 총 85건 55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도내 10개 우수 농식품 업체가 참가한 이번 개척단은 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해 중국, 미국, 일본 등 3개국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 농식품 수출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대일무역규제’가 농업분야로 확대되는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