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1일 국립 양평 치유의 숲에서 학교폭력을 경험하거나 피해우려가 있는 초.중.고등학생 및 가족, 교사를 대상으로 오감만족 심신이완 프로그램 '지친 일상의 작은 휴식'을 운영한다.
이날 학생들은 ▲심신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숲 내음 테라피로 스트레스 지수(HRV) 측정 ▲만남의 숲 ▲피톤치드호흡과 숲 속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날리기 ▲숲 속 공예 등을 체험한다.
교육청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심신이완 프로그램을 통해 잊고 지낸 삶의 여유와 휴식의 시간이 제공돼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누적된 심신의 피로감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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