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사 상인회 주관으로 엄사프린지 페스티벌은 원형광장에서 계룡세계군문화축제 기간 계룡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지역 문화예술 공연 등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암동 일원에서는 축제 전날 대중가수 초청 특별 콘서트를 열고 미스트롯 정다경, 배일호 민지, 권선국 등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가수들이 무대를 만들며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엄사면 원형광장 프린지공연장에서도 다문화 의상체험, 다문화 먹거리부스를 상시 운영하고 드론교육‧체험, 장기대회, 지역예술인공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초대가수 심신, 마로니에, 연기자 및 가수 노현희, 도시의 그림자 등 추억의 가수가 들려주는 8090콘서트와 트롯가수 콘서트 등 축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금암동 공연장 부근과 엄사면 엄사사거리 중심도로에는 LED조명으로 대형트리, 하트 조형물 텍스트 조형물, 터널 등을 만들어 반짝이는 불빛들이 축제의 밤을 연출했다.
 
계룡/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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