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생활SOC 복합화는 복수의 생활SOC 시설을 단일 또는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국비 확보로 복지부의 다함께 돌봄센터, 여가부의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센터 등의 복합시설을 영흥면에 연면적 약 1300㎡~1400㎡(지상 3층) 규모로 내년까지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옹진군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 공유공간과 건강가족 육성을 위한 기회 등이 미흡했다”면서 “이번 국비확보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한 다함께 돌봄센터 등 복지 특화 공간을 집약해 가족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가족서비스 제공 및 세대 간 소통하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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