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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의회(의장 최재현)가 의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9회 임시회 기간 중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이전 건립현장(남촌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최 의장은 현장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 최첨단 물류형 도매시장으로 완전하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민심을 살펴야 한다”며 “시장 주변의 교통혼잡과 차량 소음문제 등이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시 관계부서와 함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러한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된다면 남동구는 수도권에서 농산물 유통의 메카로 우뚝 서게 될뿐만 아니라 향후 남촌동 일대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남동 에코 스마트밸리가 조성될 경우, 시너지 효과로 남동구 브랜드 가치는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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