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민회관서 10주년 기념해 ‘10년동안’ 테마로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서울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 강동구립도서관이 주관하는 강동톡페스티벌이 내달 2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강동톡페스티벌은 10주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10년 동안’을 테마로 진행된다.
10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저자의 강연은 물론, 인기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강동북페스티벌 7년 및 강동톡페스티벌 3년의 10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전시도 마련된다.
먼저 10년 동안 가장 많이 읽힌 철학책‘강신주의 감정수업’의 저자 겸 철학자 강신주의 강연이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또 오후에는 2010년 초연 이후 10년 동안 사랑 받으며 8년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가 무대 위에 펼쳐질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멀리 공연장까지 찾아가야 접할 수 있는 인기 연극을 가까운 강동구민회관에서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라며, “평소 연극에 관심이 없던 분들에게도 놓치면 아까울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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