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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14-18일 아시아원격탐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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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14-18일 아시아원격탐사 학술대회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10.14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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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마케팅공사가 14일부터 18일까지 대전시, 대한원격탐사학회, 아시아원격탐사협의회가 공동 개최하는 2019 아시아원격탐사 학술대회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원격탐사 기술의 발전을 위해 최신 기술과 정보를 교환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연례 컨퍼런스이다.
 
 한국을 비롯한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국가로부터 1,200여명의 원격탐사 기반 공간정보기술 분야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참가하며 총 78개의 세션으로 운영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임철호 박사, 전 독일지오데틱 위원회 의장이자 현 ISPRS 사무총장 크리스티안하입케 교수, 현 GRSS 회장 파올로 감바 교수, 전 대만 지상위성 수신소장인 리앙-치엔 첸 교수, 일본 환경원격탐사센터 소장이신 히로아키 쿠제 교수 등이 기조강연을 맡았다.
 
 이어 AARS의 창립자인 슌지 무라이 교수, ISPRS 오토폰루버 골드 메달, 브록골드메달 수상자인 아민그루언 교수 등 저명한 전문가와 학자들이 참석한다. 
 
 대전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70개 대표 연구기관과 1,300개 첨단기업이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술도시라는 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 분야로 손꼽히는 공간정보 및 원격탐사 기술을 공유하는 본 학술대회의 개최지로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대한원격탐사학회는 1984년 창립된 학회로서 원격탐사학 및 분야별 원격탐사기법의 연구와 발전 및 보급에 기여하며 복합과학 기술 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시아원격탐사협의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회원국들 간의 정보 교환, 상호 협력, 국제교류를 통해 원격 탐사 기술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시아 비정부기구로서 1981년 설립 후 29개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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