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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올해 달라지는 48가지 제도·정책 알기 쉽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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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올해 달라지는 48가지 제도·정책 알기 쉽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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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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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015년 우리구 및 정부·서울시의 달라지는 제도·시책 중 구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 48건을 선정해 ‘2015년 금천구가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표했다. ‘2015년 금천구가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아동, 학생, 청년, 어르신, 취약계층, 모든구민’ 등 수요자별로 정리해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돕는 맞춤형 자료로 구성됐다.내용을 살펴보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구립어린이집 3개소를 올 3월 시흥2동, 시흥3동 독산1동에 개원할 예정이다.또 2015년 새학기부터 모든 국공립학교의 신입생은 배정받은 학교에서 교복을 구입하게 되고, 청소년증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발급받을 수 있다.아울러 G밸리 근로 청년들의 직업역량과 일자리지원, 복진증진을 위한 공간인 ‘무중력지대 G밸리’를 운영한다.특히 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주택이 올해 1호점이 입주를 시작한데 이어 2호점이 남부여성발전센터 인근 독산로 56길 18-10에 건설돼 올 하반기 입주자를 모집공고 한다. 또한 기존의 동 주민센터는 마을과 지역주민 중심의 복지허브로 혁신하는 ‘마을복지센터’로 전환해 찾아가는 복지로 전환한다.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확대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 흡연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 독산4동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이 운영되고, 장애인·어르신 등 보행약자가 자유롭게 숲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숲길이 조성된다. 승용차 마일리지제도가 시행돼 요일에 상관없이 주행거리를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최대 3만5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이 외에 달라지는 구정은 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청 기획예산과(☎2627-1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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