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 김경완(사진) 복지건설위원장이 15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TV서울 제6주년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금천구 가산동과 독산1동이 지역구인 김경완 위원장은 그간 복지건설위원장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과 구민의 복지향상과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조례입법에도 힘썼다. 제218회 임시회에서 인구고령화에 따른 노인돌봄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커지는 시대에 맞춰 노인의 신체활동 지원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장기요양요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금천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했고 구정질문을 통해서는 롯데캐슬 보육시설 확보 및 단지 주변 초등학교 증축 및 중고등학교 유치 등에 관해 지적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주민들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유지에 끊임없는 관심을 기울이는 등 구민의 입장에서서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완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