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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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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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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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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골목길),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순찰을 실시, 청소상태를 확인하고 문제 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2015년 청소 순찰계획’을 추진한다. 순찰반으로 주무부서인 청소행정과를 비롯해 지역 16개 동주민센터가 모두 참여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구·동 간 상시 순찰체계 구축을 통한 청소의 신속성, 효율성 향상 ▲무단투기 상습지역 중점 순찰 및 골목길 청소 강화 ▲환경미화원 작업지시 및 안전장구 착용 이행여부 등 관리·감독 ▲동 청소행정평가 및 대행업체평가와 연계하여 추진 등이다. 주무부서인 청소행정과는 2인 1조 형태로 조기순찰과 주간순찰, 야간순찰을 병행한다. 조기순찰은 매주 월~토,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진행되며 주간순찰은 월~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야간순찰은 주요 행사 또는 야간무단투기 단속 등의 형태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동 주민센터의 경우 청소 담당직원이 정기적으로 순찰을 실시하며 최소 1일 1회 이상 주간 순찰을 실시한다. 전체적인 순찰방법은 순찰차량 이용 또는 도보 형태다. 순찰을 통해 발견된 문제 사항은 대행업체 및 직영 환경미화원에게 연락해 즉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청소 순찰과 함께 환경미화원 안전장구 착용여부 확인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청소 순찰을 통해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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