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자치분권 전국연대가 26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15 자치분권 활동가 전국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의 자치분권 활동가들이 모인 가운데 열리는 이날 대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전현직 시·군·구청장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자치분권 전국연대 소속 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2015 자치분권 활동가 선언문’을 통해 ▲지방의 힘으로 정당혁신, 정치혁신, 국가혁신의 3대 과제 실현 ▲새정치연합 박우섭 최고위원 후보의 당선 총력 지원 ▲자치분권 개헌 적극 매진 등을 결의한다. 또 자치분권 전국연대 상임공동대표인 나소열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위원장과 신정훈 국회의원, 정현태 전 남해군수가 각각 대회사와 환영사, 자치분권 활동가 선언을 할 예정이다. 특히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문행주 전남도의원, 김영수 천안시의원이 지방자치와 분권을 주제로 연설에 나선다. 자치분권 전국연대는 2000년대 들어 전국의 지역공동체와 풀뿌리 조직을 중심으로 자치분권과 지역혁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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