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주최와 산림조합중앙회(중앙회장 이석형)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란 주제로 산림경영의 미래가치에 대해 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과 대구경북지역 산림조합 대의원 및 산주, 임업인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간 업무교류와 친목도모,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각 조합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 됐다.
이 자리에서 전국산림조합장 김원균 협의회장은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는 우리나라 국토면적의 65%가량 차지하고 있는 우리 산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산주 및 임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을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준비한 만큼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행복한 화합의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사)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회,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과학기술분야 우수기술 설명회, 산림경영정보학회 학술연구 발표회, 사유림 발전연구회 학술발표회 등도 개최됐다.
한상규 기자
장흥/ 김금옥기자 ko_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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