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최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故장준하 선생을 계승하고 발전하기 위한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위원회 안내, 위촉장 수여, 평화관 건립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준하 평화관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포천시 평화통일 브랜드 육성 및 도시 인프라 조성’이라는 목표로, 평화관을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 박물관(Museum)의 기능을 제공하는 라키비움(Larchiveum) 콘셉트로 구성하고, 작가예술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시설 마련해 국내 최초 레지던시형 라키비움 조성에 대한 의견이 제안됐다.
포천/ 김민준기자 minjun-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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