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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역사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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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역사캠프 성료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19.10.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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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 전남의 교사와 청소년들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역사 현장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역사교사모임, 역사고전읽기모임, 전남독도교육실천연구회가 공동주관한 '제13회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역사캠프'가 최근 서울, 수원에서 열렸다.
 
 '3·1운동 100주년, 민주와 평화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역사캠페인에는 전남 지역 교사, 학생 60명이 참여해 일제 치하 독립운동 역사의 현장을 체험하며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로 13번째 개최되는 역사캠프는 생생한 역사체험 활동으로 전남교육청의 대표적인 역사교육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 민주·평화·독립·인권의 의미를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진정한 반일, 극일은 우리의 역사를 올바로 알고 과거를 현재와 미래 사회에 연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과 의식의 깊이를 더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악/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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