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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 위한 직업교육훈련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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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 위한 직업교육훈련 지속 추진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19.10.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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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하영미)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도 직업교육훈련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상반기 2개(SW융합코딩 교육전문가양성과정, 밑반찬전문 창업과정) 과정을 운영해 32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11명이 취·창업을 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사회복지 행정실무자 양성과정 및 주택행정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 행정실무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지만  실무경력이 부족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7월 개강 후 총 120시간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25일 수료식을 갖는다.
  
  본 과정에서는 사회복지개론 이론수업과 전산실습, 취업에 필요한 노동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여 사회복지 관련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지난 21일 19명 교육생 중 5명이 사례관리 및 프로그램 계획서 발표에 참여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자신감 및 취업 의지를 고취시켰다.

 

  지역 내 신규 공동주택 건설의 지속적인 증가로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 중 하나인 주택행정실무자 양성과정도 18명의 교육생이 11월  중순 수료를 앞두고 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취업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 및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수료 후에도 수료생의 취업연계를 위해 구인업체와 협의하고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취업연계, 사후관리사업, 새일여성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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